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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츠히스토리아] 숨겨진 이야기-2 / DK분조위의 지속되는 HarryPotter 혈맹에 대한 공격
    아키러스[바츠]
    조회 : 1874
    2009-06-23 15:35:49
    안녕하세요.


    마법사혈맹 HarryPotter 1군주 empirelee 인사드립니다.



    수많은 불미스러운 일이 반복되고, 분조위의 공습에 의해서 우리 HarryPotter 혈맹을 위시한


    The King(더킹), 원조, 천년비, 하드락 그리고 벤센도르 혈맹의 6개 중립 혈맹이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어떤 논리적인 이유와는 무관하게 상위 6개 혈맹은 접속률이 낮은 새벽 2~3시를


    즈음하여 분조위의 공격타겟이 되고 있으며, 비단 이들 6개 혈맹뿐만이 아니라 무소속무혈


    맹 플레이어 또한 아무 이유 없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우리 혈맹 뿐만이 아니라 타 혈맹에서


    도 이러한 외부적인 악조건에 휩쓸리어 내부적인 분열의 조짐 또한 관측되고 있습니다. 특히


    원조 혈맹은 분조위의 공습이 있은지 24시간만에 혈맹의 해체를 선언하였으며, 천년비, 하드


    락, 더킹 혈맹의 경우도 확인된 바로는 연합의 노선을 표방한다고 하며 벤센도르 혈맹의 경


    우 가장 나중에 피해를 입은 혈맹으로서 이 사건의 추이를 관망하는 듯합니다.



    이에 우리 HarryPotter 혈맹은 이미 지난주 임시혈모를 연석회의 방식으로 갖고, 장장 7시간


    반 동안의 의견진술 및 전체의결의 과정을 거쳐 총 53분의 참석하에, <어떠한 저항도 하지


    않으며, 결코 싸움에 휘말리지 않고 의연한 자세로 현상황에 임하는 것>으로 결정하였습니


    다. 물론 이러한 혈맹총회의 의결에 반대하시는 분도 계실 것입니다. 또한 침묵으로 일관하


    지만 불만감으로 가득찬 자신의 심정을 제게 토로하신 분도 계십니다. 그러면서 연합 노선에


    합류하자는 목소리도 귓전에 들려오고 있습니다.



    당시 최초의 Dragon Knights(이하 "디케이") 혈맹이 감행한 우리혈맹에 대한 공습당시, 그


    대응방안으로 혈맹 자체적인 사과문안을 작성하고 이를 자유게시판에 게재하였습니다. 이로


    써 디케이의 척살령은 철회되었으며 문제상황은 잠잠해지는 듯 보였습니다. 그러나 같은날


    자정무렵, 디케이 측에 대한 사과문의 발표는 R e v e n g e s(이하 "리벤지") 혈맹에 대한 적


    대 행위이므로 디케이 측에 대한 사과문을 철회하고 리벤지 혈맹원에 대한 사과가 없을 경우


    에는 전면전이 아닌 게릴라 방식에 의한 무한 혈전을 하겠다는 통지를 리벤지측으로부터 받


    았습니다. 이에 디케이, 리벤지 양측에 대한 사과문을 자유게시판에 등재했으며 이러한 디케


    이, 리벤지 양자에 대한 사과는 당시의 사건을 마무리 짓는 마침표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나 이틀 뒤 새벽 2~3시 경, 디케이의 분조위측에서는 우리 HarryPotter 혈맹을 포함하


    여 더킹, 원조, 하드락, 천년비, 그리고 수많은 일반 플레이어들을 공습하였고 그 이튿날 새


    벽에는 벤센도르 혈맹 또한 공습대상으로 삼았습니다. 수많은 플레이어들이 격분하였으며


    한때 게시판은 분조위에 관한 욕설과 비방이 올라왔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흐르자 원조 혈맹


    의 혈맹해산, 하드락, 천년비, 더킹 혈맹의 디케이에 대한 사실상 적혈 선포를 하기에 이르렀


    습니다. 물론 우리 HarryPotter 혈맹의 경우 이들 혈맹보다 앞선 시일에 7시간을 넘어서는


    장시간의 연석회의의 결과물로서 다수결에 의하여 무저항, 무혈전, 비방금지 등의 원칙을 결


    의하였습니다.



    그 이후로도 매일 밤 새벽 2~3 시경 접속률이 저조한 시각이면 예외없이 대략 1시간 동안의


    분조위 공습이 있었으며 그로인한 혈맹원의 피해사례는 실시간으로 보고되었습니다. 많은


    혈원들은 분조위 측의 공습사유를 알지 못하였고 비단 우리혈맹 뿐이 아닌 다른 5개 중립 혈


    맹들 또한 공격의 이유를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단지 추측할 수 있는 사실로는 다음의 세 가


    지입니다. -하나 향후 발전가능성이 있는 중소 혈맹에 대한 사전 견제와 이를 위한 적혈 만들


    기, -둘 지속적인 위협공습으로 인해 중소혈맹의 내부결집력 저하를 통하여 혈원의 자진탈


    퇴를 유도, -셋 종국적으로는 현재 삼혈을 비롯하여 중립혈맹들이 용던에 자주 출입하는 바,


    삼혈을 제외한 어떤 혈맹도 용던에 출입할 수 없게 하는 용던폐쇄정책의 일환, 이 세 가지입


    니다.



    물론 이러한 이유 말고도 수많은 이유가 있을 수 있으나 그 어떤 이유를 들더라도 분조위의


    공습이 소위 삼혈집단에게 가져다 주는 이익은 명백하고도 확실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제


    로 여러 혈맹들이 해산 및 연합화하였고 이러한 작금의 실태의 한가운데 우리 HarryPotter


    혈맹이 봉착해 있습니다. 그 어떤 대화도 통하지 않고 오히려 우리 스스로 공습당하는 이유


    를 찾아야만 하는 어리둥절한 사태에 있는 것입니다.



    한 가지 일화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차량을 몰고서 좁디좁은 시장 길을 통과하고 있었습니다. 때마침 맞은 편에서는 대형


    차량이 오고 있었으며 결국 두 차량은 얼굴을 맞대고 대치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상대방 차


    량에는 5명의 장정들이 타고 있었고 하나같이 범상한 분들은 아니었고 오로지 제가 앉아있


    는 전면 유리를 통해 무언의 압박을 가해 왔습니다. 그렇게 이십여초가 경과되고 갑자기 앞


    차량에서 4명의 장정이 내리더니 제가 탑승한 차량으로 왔습니다. 갑자기 창문으로 손을 쑥


    내밀더니, "형씨, 가위바위보로 합시다!" 하더군요. 당시 저는 다행이 가위바위보를 이겼고


    그 험상궂은 분들은 그 좁고도 긴 시장 통로를 자신들이 들어왔던 곳까지 후진하면서까지 결


    과에 승복할 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대형차량의 운전자가 자신의 차창 밖으로 얼


    굴을 내밀며, "다음엔 제가 이길겁니다" 하며 미소띈 얼굴로 가시더군요. 아무리 사소한 일이


    지만 그 분은 자칫 우스꽝스러울 수도 있지만 가장 공평하며 누구나가 승복할 수 있는 "방법"


    으로서 문제상황을 해결한 것입니다. 아무리 자신이 가진 힘이, 자신의 세력이 크다고 하여


    아무런 이유없이 어떤 말도 안되는 사실을 강요하지는 않는 것이 최소한, 시장바닥 한가운데


    서도 지켜지는 상호간의 존중입니다.



    이런 면에서 디케이의 무작위적인 적혈만들기와 분조위를 이용한 척살행위는 개인의 인격이


    담겨져 있는 케릭터의 플레이를 가격하면서 중단시키는, 현실보다도 더 무법천지의 세상을


    만들어가는 납득되지 않는 행위임은 분명합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우리는 분개하고 성을


    내며, 간혹 욕설을 퍼붓고 싶어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한가지를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디케이와 해리포터 혈맹은 그 시작부터가 다릅니다.


    강하게 힘을 키우고 무한한 레벨업을 통해 다수의 혈맹을 공격함으로서 그 혈맹을 분쇄, 합


    병 및 적혈화 하는 것은 디케이 혈맹의 기본 가치이자 신조입니다. 자신들이 중요하다고 느


    껴온 위상의 가치들을 "우리는 우리다" 라는 표현에서도 읽을 수 있듯이 꾸준히 지켜오고 있


    고 여전히 비방과 욕설을 받으면서도 진행하고 있는 것이, 디케이의 궁극적 가치이자 이상입


    니다.



    반면에 HarryPotter 혈맹은 처음부터 다른 사람을 공격하면서 혈맹의 팽창을 시도한 혈맹이


    아닙니다. 우리의 혈원분들 그 누구도, 자신이 게임을 하면서 소중하게 키워온 케릭터가 자


    유게시판의 가쉽거리로 전락하고 비방의 대상이 되길 바라시는 분이 없고 그러한 생각 또한


    한 적이 없을 것입니다. 오히려 아덴 세계에 여러 사람들에게 힐러는 힐과 버프, 부활 등의


    요소로, 위저드 계열은 마법의 화려함과 강력함을 선보이면서 그로 인해 혈맹의 자긍심을 만


    들어 왔고 지금 이 순간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늘 평화로움이라는 이상적 가치를 향하여


    매진하는 것이 우리 혈맹의 궁극적 가치이며, 크로니클 업데이트 전부터 소외되어 왔던 마법


    사님들의 부흥을 꾸준히 꾀해 온 것 또한 우리혈맹의 이상가치이자 목표입니다.



    이미 디케이와 해리포터, 양자간의 혈맹이 성장해오면서 추구한 가치가 다르다면 문제상황


    에 따른  대응 또한 차이가 나는 것은 자명합니다. 디케이 측에서 자신만의 가치와 목표의식


    으로 혈맹을 운영하고 있다면, 우리 HarryPotter 또한 우리나름의 운영을 할 자체의지가 있


    는 것입니다. 비록 분조위를 비롯한 그 어떤 혈맹이 소위 "건드리기" 의 작태를 범하더라도


    우리는 우리가 추구해 온 그 가치를 손상시키고 다쳐가면서까지 상대방의 의도대로 끌려갈


    필요는 없는 것입니다. 항상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가 발생하면 원칙을 따르는 것은 고금의


    진리입니다. 90여명의 법사님들이 포진된 우리 HarryPotter 혈맹은 이제까지 옳다고 여겨온


    "평화" 라는 가치를 향해서 매진해 왔고, 우리는 그 가치가 분명 옳은 길이란 것을 알고 있으


    며, 앞으로도 지향해 나가야 할 목표입니다. 그러한 목표에 가장 근접해 있고, 수많은 난관을


    겪으면서도 흔들리지 않고 여기까지 우리 혈맹이 성장하게 된 원동력에는 혈맹원 여러분들


    의 성실함과 인내, 온유함이 깃들어 있습니다. 그 어느 누구도 이런 절대가치를 비화시킬 수


    없으며 모두가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단지 이제까지 추구해온 무전투, 비폭력 그리고 플레이에 있어서 절대적인 예우를 지켜온 그


    원칙을 단순히 수구하자는 것은 아닙니다. 이제는 혈원 여러분들 모두 능동적으로 그 원칙을


    지켜나가야 하는 시기입니다. 우리 혈원은 아덴세계의 그 어느 곳에 있더라도 존중받고 평화


    라는 가치의 진면목을 자각하고 있는 혈맹으로서 인식되어 있습니다. 그러한 자부심을 갖고,


    보다 적극적인 혈원 여러분들의 자세를 요청합니다. 아무리 화살 한방, 타격 한번이 들어온


    들, 심지어 한번 눕는 수모를 당한들 옳다고 생각되는 가치는 지켜나갈 충분한 이유가 있습


    니다. 애매모호한 중립이라는 두 글자 대신, "싸움을 싫어하고, 전투를 싫어하는, 평화를</P><BR> <P style=52814300>지켜나가는 혈맹" 의 한 일원임을 자각하고 자긍심을 가지십시오.



    우리혈맹만이 지켜나갈 수 있는 "평화" 라는 가치를 향한 초석은 이미 부지불식간에 혈원님


    들의 가슴속에 자리매김되어 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한 번 죽는다고 해서, 수차례 공격을


    당한다고 해서 쉽게 분노하고 성을 내며 혈전까지 일으키는 그런 플레이는 지양합시다. 아무


    리 리니지의 장면장면이 아름답다고 해도 단지 그래픽일 뿐이며, 그래픽의 현란함에 일상에


    서도 소중하게 여기는 가치를 게임내에서까지 포기해 버리는 무모함은 지양합시다.



    지속적으로 시시각각 힘든 작금의 실태 속에서도 요동하지 않고, 침잠할 줄 아는 혈원 여러


    분들이야 말로 이 아덴세계 내에서의 진정으로 용기있고 강한 분들이십니다. 이러한 우리혈


    맹의 가치를 지켜나가면서 평화를 수호하고, 다른 모든 이들에게 힘과 평안함을 선사하며,


    우리의 의지를 곤고히 하는 것은 이제 마지막 남은 과제이자 이 어려운 시기를 헤쳐나가는


    지혜입니다.



    이번주 내로 5개의 반이 모두 대화할 수 있는 동맹창도 열립니다. 하나하나 작지만 성실함으


    로 그리고 꾸준한 참음으로 이제까지 이루어 온 HarryPotter 혈맹만의 소중한 가치는, 비단


    리니지 내에서 뿐만 아니라 그 어떤 곳에서도 최후의 승자만이 누릴 수 있는 궁극의 가치라


    는 사실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요한삼서 1:2)<



    ----------마법사혈 HarryPotter 1군주 empire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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